한화그룹이 베트남 메콩강 유역에서 진행한 환경보호 캠페인 ‘클린업 메콩’이 세계 3대 광고제 중 하나로 꼽히는 2020년 뉴욕페스티벌 광고제에서 ‘친환경 PR’ 부문 금상을 받았다. 한화그룹은 7일 “전 세계 60개국에서 광고·콘텐츠·홍보제작물·파트너십 등 기업 커뮤니케이션 전반에 걸친 수천개 작품들이 출품된 올해 페스티벌에서 클린업 메콩이 금상을 비롯해 6개의 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클린업 메콩’은 한화그룹이 작년 6월 한화큐셀의 태양광 패널로 작동하는 수상 쓰레기 수거 보트 2척을 제작해 베트남 빈롱시에 기증한 환경캠페인이다.
조계완 기자 kyewa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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