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경제 산업·재계

전력그룹사, 급여 5억9천만원 반납해 전통시장 기부

등록 2020-05-18 14:11수정 2020-05-18 14:27

한전 등 10개사 경영진 급여반납금, 재난 취약계층에 전달

한국전력이 한국전력기술 등 9개 자회사들과 함께 경영진 급여반납분으로 마련한 5억9천만원을 전국 전통시장 활성화를 지원하는데 기부했다.

한전은 10개 회사가 18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코로나19 극복 및 활성화 재원으로 총 5억9천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각 회사마다 경영진은 급여의 10%, 처장·실장급은 급여의 3%를 기부금으로 반납했다. 저소득장애인, 쪽방촌, 지역아동센터 등 코로나 재난 취약계층에게 전통시장 상품권을 전달할 예정이다다. 이번 기부에는 한전을 비롯해 한국전력기술·한전KPS·한전원자력연료·한전KDN 등이 참여했다. 한국수력원자력과 5개 화력발전회사들도 조만간 경영진 급여반납분을 마련해 기부에 동참할 예정이다.

조계완 기자 kyewan@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경제 많이 보는 기사

음식점 폐업률 전국 1위는 이 도시…집값도 급락 직격탄 1.

음식점 폐업률 전국 1위는 이 도시…집값도 급락 직격탄

“그리 애썼던 식당 문 닫는 데 단 몇 분…” 폐업률 19년 만에 최고 2.

“그리 애썼던 식당 문 닫는 데 단 몇 분…” 폐업률 19년 만에 최고

90살까지 실손보험 가입 가능해진다…110살까지 보장 3.

90살까지 실손보험 가입 가능해진다…110살까지 보장

오세훈발 ‘토허제 해제’ 기대감…서울 아파트 또 오르나요? [집문집답] 4.

오세훈발 ‘토허제 해제’ 기대감…서울 아파트 또 오르나요? [집문집답]

한화 김동선, ‘급식업 2위’ 아워홈 인수한다 5.

한화 김동선, ‘급식업 2위’ 아워홈 인수한다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