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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산업·재계

에너지 융복합 인재양성에 국비 250억 지원 …8개 대학 선정

등록 2020-05-27 15:54수정 2020-05-27 16:02

2020년 에너지인력양성사업 신규과제 선정결과
광주과기원, 전북대에 ‘에너지융합대학원’ 신설
※ 이미지를 누르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7일 태양광과 지능형전력망 등 16대 에너지 중점기술 분야에서 기술혁신을 선도할 수 있는 융복합형 인재양성을 위한 ‘2020년 에너지인력양성사업’ 신규과제 수행기관(대학) 8곳을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신규과제를 보면, 기업·산업 수요에 기반한 커리큘럼 운영을 통해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맞춤형 R&D 전문인력을 육성하는 융합트랙에 6개 과제(수소·원전·자원개발·거래·관리·안전), 다학제간 컨소시엄으로 구성된 학과(전공) 개설을 통해 에너지·ICT·AI·빅데이터 등 신기술과 인문·사회·경제 등 타분야 지식을 두루 갖춘 융복합형 인재를 양성하는 융합대학원 2개 등 총 8개 과제다.

선정평가 결과, 융합트랙은 영남대(수소), 한양대(안전), 국제원자력대학원대학교(원전해체), 서울대(자원개발), 건국대(거래 플랫폼), 경북대(에너지관리) 등 6개 대학이, 신설 융합대학원은 광주과학기술원(FLEX 에너지 융합대학원), 전북대(PV-AI 융합대학원)가 선정됐다. 각각 2024년까지 5년간 국비가 지원되며, 융합트랙에는 연간 5억원 이내, 융합대학원에는 연간 10억원 이내를 지원한다 5년간 최대 230억원의 국비가 지원된다. 정부는 신설 에너지 융합대학원을 2024년까지 10개 이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조계완 기자 kyewa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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