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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산업·재계

현대모비스, 해외수주 예상치 27억달러→17억달러…2분기 영업이익 73%↓

등록 2020-07-24 14:03수정 2020-07-24 14:46

2분기 매출 7조5355억원, 영업이익 1687억원
※ 이미지를 누르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

현대모비스는 지난 2분기에 매출액 7조5355억원, 영업이익 1687억원, 당기순이익 2347억원을 기록했다고 24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0.4%,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73.1%, 63.6% 감소했다.

회사 쪽은 “코로나19에 따른 글로벌 생산 감소와 완성차 딜러 셧다운 등이 실적 감소에 큰 영향을 미쳤다”며 “모듈 및 핵심부품사업 부문의 매출은 19.6% 줄었고, A/S부품사업 부문 매출도 23.4% 감소했다”고 밝혔다. 다만 최근 성장세를 타고 있는 전동화 부품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50.1% 증가했다. 올 상반기 매출액은 15조9585억원, 영업이익 5296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상반기 대비 매출은 -12.3%, 영업이익은 -52.8%를 기록했다.

현대모비스는 올 상반기에 유럽·북미 전기차 업체를 대상으로 신기술과 신제품 수주 등을 통해 5억4700만달러 수주를 달성했다. 하지만 코로나19 영향으로 글로벌 완성차 메이커를 대상으로 한 수주 일정이 일부 연기되면서 올해 수주 예상액을 당초 27억달러에서 17억달러로 대폭 낮췄다.

조계완 기자 kyewa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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