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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산업·재계

임직원 1인당 ‘상장차익 16억’ SK바이오팜, 2분기 영업손실 580억원

등록 2020-08-14 11:35수정 2020-08-14 13:52

2분기 매출액 21억원, 당기순손실 600억원
※ 이미지를 누르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

지난 7월2일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돼 직원 1인당 16억원가량씩 상장 평가차익을 번 글로벌 신약 개발 기업 에스케이(SK)바이오팜이 지난 2분기에 영업손실 578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21억원이다.

14일 SK바이오팜은 2분기 연결 매출은 세노바메이트 판매 등으로 21억원, 영업손실은 578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은 직전 1분기(39억2800만원) 대비 19억원(47.4%)이 감소했고, 영업손실은 판매관리비 감소 등으로 1분기(-651억1800만원)에 견줘 73억원(11.2%) 줄었다. 당기손익은 2분기에 손실 596억3000만원을 기록했다. 1분기 당기순손실은 665억9500만원이었다.

공모가 4만9000원이었던 주식은 이날 오전 10시50분 기준 17만9천원에 거래되고 있다. 회사는 “지난 5월 독자 개발한 뇌전증 신약 세노바메이트(미국 제품명: 엑스코프리™, XCOPRI®)를 국내 제약사 최초로 미국 시장에서 직접 출시해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했다”고 밝혔다.

조계완 기자 kyewa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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