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경제 산업·재계

석유관리원, 18일부터 LPG 정량 미달 판매 단속·검사

등록 2020-09-17 13:50수정 2020-09-17 14:03

미달 판매로 판정되면 허가취소까지 처분
석유관리원 검사원이 자동차 LPG 충전소에서 자체 개발한 전용 차량을 이용해 정량검사를 하는 모습. 2020.9.17. 한국석유관리원 제공
석유관리원 검사원이 자동차 LPG 충전소에서 자체 개발한 전용 차량을 이용해 정량검사를 하는 모습. 2020.9.17. 한국석유관리원 제공

한국석유관리원은 자동차용 액화석유가스(LPG) 충전소들을 대상으로 정량 미달 판매에 대한 단속·검사를 18일부터 시행한다.

자동차용 LPG 정량검사는 ‘LPG의 안전관리 및 사업법’ 시행규칙이 지난 3월에 공포된 후 6개월간의 계도기간이 끝나 18일부터 본격 시행된다. 휘발유와 경유 등에 한정됐던 정량검사가 LPG로 확대된 것이다. 석유관리원은 지난해 개발한 LPG 정량검사 전용 차량에 탑재된 코리올리 유량계를 이용해 1차 정량 검사를 한다. 허용오차인 -1.5%(20L 기준 -300㎖)를 초과하면 무게 측정 방법을 이용한 2차 검사를 진행하고, 이 때도 허용오차가 초과하면 최종 정량미달 판매로 판정된다. 정량미달 판매로 판정되면 해당 업소는 위반행위와 횟수에 따라 지자체로부터 경고, 사업 정지, 허가취소 등의 처분을 받게 된다.

조계완 기자 kyewan@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경제 많이 보는 기사

음식점 폐업률 전국 1위는 이 도시…집값도 급락 직격탄 1.

음식점 폐업률 전국 1위는 이 도시…집값도 급락 직격탄

“그리 애썼던 식당 문 닫는 데 단 몇 분…” 폐업률 19년 만에 최고 2.

“그리 애썼던 식당 문 닫는 데 단 몇 분…” 폐업률 19년 만에 최고

90살까지 실손보험 가입 가능해진다…110살까지 보장 3.

90살까지 실손보험 가입 가능해진다…110살까지 보장

오세훈발 ‘토허제 해제’ 기대감…서울 아파트 또 오르나요? [집문집답] 4.

오세훈발 ‘토허제 해제’ 기대감…서울 아파트 또 오르나요? [집문집답]

한화 김동선, ‘급식업 2위’ 아워홈 인수한다 5.

한화 김동선, ‘급식업 2위’ 아워홈 인수한다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