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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산업·재계

조원태 한진 회장, 프랑스 외교공로 훈장 금장 받았다

등록 2020-12-18 10:47수정 2020-12-18 10:59

“대한항공, 팬데믹 상황에서 재한 프랑스인 이동에 가교”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17일 오후 서울 성북구 한국가구박물관에서 열린 한불클럽 행사에서 프랑크 리스테르 프랑스 대외통상장관으로부터 프랑스 외교공로 훈장 최고 등급인 금장을 받았다. 한진그룹 제공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17일 오후 서울 성북구 한국가구박물관에서 열린 한불클럽 행사에서 프랑크 리스테르 프랑스 대외통상장관으로부터 프랑스 외교공로 훈장 최고 등급인 금장을 받았다. 한진그룹 제공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프랑스 외교공로 훈장 최고 등급인 금장을 받았다.

18일 한진그룹은 전날 서울 성북구 소재 한국가구박물관에서 열린 한불클럽 행사에서 조 회장이 프랑크 리스테르 프랑스 대외통상장관으로부터 프랑스 외교공로 훈장 금장을 받았다고 밝혔다. 프랑스 외교공로 훈장은 프랑스 및 프랑스 국민을 위해 공헌한 인사들에게 감사를 표하고자 2010년 제정된 명예 훈장으로, 공헌도에 따라 금·은·동 3단계로 나뉜다.

이날 행사에서 조원태 회장은 “프랑스 외교공로 훈장 금장이라는 영예로운 수훈을 하게 되어 크나큰 영광”이라며 “이번 수훈은 양국 관계 발전을 위해 더욱 더 열심히 하라는 격려의 의미로 받아들이겠다”고 말했다.

조 회장에 대한 외교공로 훈장 수여는 “코로나19로 대부분의 하늘길이 막힌 상황에서도 대한항공이 재한 프랑스인들이 고국을 찾거나 다시 한국으로 돌아오기 위한 가교 역할을 멈추지 않는다”는 이유로 이뤄졌다고 한진그룹 쪽은 설명했다. 현재 대한항공은 인천~파리 노선에 주 3회 직항편을 투입하고 있다.

박수지 기자 suji@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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