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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산업·재계

동원, 계열사 온라인 조직 통합…내년도 임원인사·조직개편

등록 2020-12-23 11:29

왼쪽부터 신영수 동원팜스 대표이사 부회장, 김성용 동원홈푸드 식재·조미부문 대표이사 사장, 정문목 동원홈푸드 FS·외식부문 대표이사 부사장, 강용수 동원에프앤비 온라인사업부장겸 동원홈푸드 온라인사업부문 대표이사 전무이사, 이재흥 동원와인플러스 대표이사 전무이사. 동원 제공
왼쪽부터 신영수 동원팜스 대표이사 부회장, 김성용 동원홈푸드 식재·조미부문 대표이사 사장, 정문목 동원홈푸드 FS·외식부문 대표이사 부사장, 강용수 동원에프앤비 온라인사업부장겸 동원홈푸드 온라인사업부문 대표이사 전무이사, 이재흥 동원와인플러스 대표이사 전무이사. 동원 제공
동원그룹은 23일 발표한 정기 임원인사와 조직개편에서 코로나19 사태로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 맞춰 온라인 사업을 효율화하고 사업부문별로 전문성을 강화하기로 했다.

우선 계열사와 사업부로 분산 운영되던 온라인 조직을 통합 운영하기로 했다. 식품 전문 쇼핑몰인 동원몰(동원F&B 온라인사업부), 온라인 장보기 마켓인 더반찬&(동원홈푸드 HMR사업부), 국내 최대 축산 온라인몰인 금천미트(동원홈푸드 금천사업부) 등이 동원홈푸드 온라인사업부문으로 통합된다. 통합 조직 수장은 동원에프앤비(F&B) 강용수 상무가 전무로 승진해 맡는다.

동원그룹은 또 식자재, 조미, 푸드서비스(FS), 외식, 온라인 사업 등을 운영하는 동원홈푸드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식재·조미부문, FS·외식부문, 온라인사업부문 등 3개 사업부문별로 각자 대표체제를 도입하기로 했다. 식재·조미부문 대표이사에는 김성용 사장, FS·외식부문 대표이사에는 정문목 부사장, 온라인사업부문 대표이사에는 강용수 전무가 선임됐다.

동원홈푸드와 동원와인플러스 대표이사를 맡았던 신영수 사장은 부회장으로 승진해 사료전문회사 동원팜스로 옮겼다. 신 부회장은 동원에프앤비와 동원홈푸드 등에서 약 35년 간 식품 분야에 종사한 전문가로 2012년부터 동원홈푸드 대표이사를 역임하며 동원홈푸드를 연매출 1조원 기업으로 성장시켰다. 동원그룹은 신 부회장이 정춘오 대표이사 부사장과 함께 사료 사업 성장을 이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원와인플러스 대표이사는 이재흥 상무가 전무로 승진해 맡게 됐다.

박수지 기자 suji@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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