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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산업·재계

삼성, 시무식에서 ‘삼성명장’ 9명 선정

등록 2021-01-04 13:36수정 2021-01-04 13:38

전자·디플·SDI·전기, 최고 기술전문가 ‘삼성명장’
삼성전자 금형 부문 김명길 명장
삼성전자 금형 부문 김명길 명장

삼성전자·삼성디스플레이·삼성SDI·삼성전기가 4일 열린 신년 시무식에서 최고 기술 전문가인 ‘삼성명장’ 9명을 선정했다. 삼성전자 6명, 삼성디스플레이·삼성SDI·삼성전기 각 1명씩이다. 삼성명장은 기술 전문성과 노하우가 요구되는 제조 관련 분야에서 최소 20년 이상 근무해 장인 수준의 숙련도와 노하우를 겸비한 직원을 최고 전문가로 인증하는 제도다.

이날 삼성전자에서 명장으로 선정된 임직원은 제조기술부문에서 윤영준 명장(52·생활가전사업부), 금형부문에서 김명길 명장(51·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품질부문에 고영준 명장(53·생활가전사업부), 설비부문에서 김현철 명장(50세·메모리사업부)과 정용준 명장(51세·파운드리사업부), 인프라부문에서 정호남 명장(50세·글로벌인프라총괄) 등이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제조기술부문에서 서성무 명장(51·중소형디스플레이사업부), 삼성SDI는 설비부문에서 김형직 명장(55·소형전지사업부), 삼성전기는 설비부문에서 박운영 명장(51·기판사업부) 등이다.

삼성전자는 IT 현장의 기술 경쟁력 제고와 최고 기술 전문가 육성을 위해 2019년에 삼성명장 제도를 신설해 첫해 4명, 지난해 3명을 선정했다. 삼성전자는 전문 역량, 경영 기여도, 후배 양성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설비 분야 2명과 제조기술·금형·품질·인프라 분야에서 각 1명씩 선발해 2019년 첫 선정 이후 최대 규모인 6명의 삼성명장을 선정했다. 삼성전기는 지난해 삼성명장 제도를 처음 도입해 제조기술 분야에서 1명을 선정한 데 이어 올해는 설비 분야에서 1명을 선정했다. 삼성디스플레이와 삼성SDI는 올해 제도를 처음 도입해 제조기술과 설비 분야에서 각 1명의 명장을 선정했다.

조계완 기자 kyewa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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