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경제 산업·재계

새 야구단 이름은 ‘SSG 일렉트로스’?…신세계 상표권 출원

등록 2021-02-01 10:19수정 2021-02-01 10:22

이마트 일렉트로마트의 일렉트로맨 캐릭터.
이마트 일렉트로마트의 일렉트로맨 캐릭터.

신세계그룹이 인수하는 프로야구단 ‘에스케이(SK) 와이번스’의 새 이름이 ‘SSG 일렉트로스’가 되는 걸까?

신세계그룹은 1일 “야구단 네이밍(작명)을 위해 준비하는 과정에서 논의되고 있는 여러 후보 중 상표권 확보가 필요하다고 판단된 ‘일렉트로스’에 대해 상표권을 출원했다”고 밝혔다.

일렉트로스는 이마트의 가전 전문점인 ‘일렉트로마트’와 일렉트로 마트의 캐릭터인 ‘일렉트로맨’과 관계가 있는 이름이다. 신세계그룹이 야구단 팀명으로 사용할 수 있는 이름으로는 ‘신세계’, ‘이마트’, ‘SSG’가 있다. 업계에서는 신세계의 온라인 쇼핑몰인 ‘SSG(쓱)닷컴’을 알리기 위해 ‘SSG’를 팀명으로 사용할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다. 여기에 ‘일렉트로스’를 상표권 출원한 점을 고려할 때 ‘SSG 일렉트로스’가 새로운 구단의 이름이 될 가능성이 커진 셈이다.

최근 기존 에스케이팬들은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의 개인 인스타그램에도 “와이번스 이름을 지켜달라”는 등의 댓글을 달고 있다. 신세계그룹은 구단 이름과 엠블럼, 캐릭터 등을 조만간 확정하고, 3월 중 정식으로 구단을 출범한다고 밝힌 바 있다.

박수지 기자 suji@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경제 많이 보는 기사

음식점 폐업률 전국 1위는 이 도시…집값도 급락 직격탄 1.

음식점 폐업률 전국 1위는 이 도시…집값도 급락 직격탄

“그리 애썼던 식당 문 닫는 데 단 몇 분…” 폐업률 19년 만에 최고 2.

“그리 애썼던 식당 문 닫는 데 단 몇 분…” 폐업률 19년 만에 최고

90살까지 실손보험 가입 가능해진다…110살까지 보장 3.

90살까지 실손보험 가입 가능해진다…110살까지 보장

오세훈발 ‘토허제 해제’ 기대감…서울 아파트 또 오르나요? [집문집답] 4.

오세훈발 ‘토허제 해제’ 기대감…서울 아파트 또 오르나요? [집문집답]

한화 김동선, ‘급식업 2위’ 아워홈 인수한다 5.

한화 김동선, ‘급식업 2위’ 아워홈 인수한다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