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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산업·재계

LG전자, 신안군 안좌도에 하루 3만가구 사용 전기 저장 ‘ESS 구축’

등록 2021-02-07 13:50수정 2021-02-07 14:13

안좌스마트팜앤쏠라시티에…ESS 토탈솔루션 제공
LG전자 직원들이 전남 신안군 안좌스마트팜앤쏠라시티에 구축한 에너지저장장치(ESS; Energy Storage System)의 동작상황을 스마트폰을 통해 확인하고 있다.
LG전자 직원들이 전남 신안군 안좌스마트팜앤쏠라시티에 구축한 에너지저장장치(ESS; Energy Storage System)의 동작상황을 스마트폰을 통해 확인하고 있다.

엘지(LG)전자는 전남 신안군 안좌도에 3만가구가 하루동안 사용할 수 있는 배터리 용량을 갖춘 국내 최대 규모 에너지저장장치(ESS)를 구축했다고 7일 밝혔다.

LG전자는 최근 KCH그룹, 한국서부발전, 탑솔라그룹이 만든 특수목적법인과 함께 신안군 안좌면 ‘안좌스마트팜앤쏠라씨티’에 단일 현장 기준으로 국내 최대 규모 ESS를 만들었다. 이 ESS는 전력변환장치 용량 92메가와트(MW), 배터리 용량 340메가와트시(MWh)에 이른다. 우리나라 4인 가구의 월평균 전력 소비량(350kWh)에 따라 가구당 매일 11.7kWh를 사용한다고 가정하면, 2만9천여 가구가 하루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전기를 저장할 수 있는 배터리 용량이다. LG전자는 배터리 등 ESS의 핵심 기술력을 토대로 제품뿐만 아니라 설계·시공에 이르는 ESS 토탈 솔루션을 제공한다. 또 LG에너지솔루션의 배터리를 탑재했다.

조계완 기자 kyewa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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