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경제 산업·재계

자동차·반도체 수출 증가…2월 ‘하루 평균수출액’ 역대 최고

등록 2021-03-01 10:22수정 2021-03-02 02:34

수출용 화물이 들어선 부산 항만의 모습. 한겨레 자료사진
수출용 화물이 들어선 부산 항만의 모습. 한겨레 자료사진

지난달 하루 평균 수출액이 역대 2월 가운데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무역수지도 10개월 연속 흑자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1일 내놓은 ‘2월 수출동향’을 보면, 지난달 수출은 448억1천만달러로 전년동기 대비(409억1천만달러) 9.5% 증가했다고 밝혔다. 설 연휴 영향으로 지난해 2월보다 조업일수가 3일이나 적었는데도 총수출액이 40억달러 가까이 늘었다. 2012년 2월 463억2천만달러에 이어 역대 2월 가운데 두번째로 높은 수치다. 전년대비 총수출액 증가세는 최근 4개월 연속 이어지고 있다.

하루 평균 수출액은 23억달러로 역대 2월 가운데 가장 높은 실적을 냈다. 지난 2018년 22억8천만달러를 기록한 이후 40개월만에 하루 평균 최고 수출금액 기록을 깼다. 하루 평균 수출액은 지난 1월에도 역대 같은 달 최고액 기록을 냈다. 품목별로는 15대 수출 주력품목 가운데 11개 품목에서 수출이 늘어났다. 자동차 분야에서 전년대비 47.0%에 이르는 큰 폭 증가세를 보였다. 자동차는 1월(40.3%)에 이어 두달 연속 전년대비 40%대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 반도체 분야에서 13.2% 증가하며 최근 6개월 연속 두자릿수 증가세를 보였다. 바이오헬스 쪽에서도 진단키트를 중심으로 전년대비 62.5%의 고속 성장을 계속하고 있다. 이밖에 석유화학과 석유제품도 유가 상승과 글로벌 수요 증가 등으로 실적이 개선되는 것으로 집계됐다.

수출국가별로는 미국, 중국, 유럽연합(EU) 등 3대 시장에서 4개월 연속 수출액이 늘고 있다. 특히 수출 수출은 석유화학, 석유제품을 중심으로 2개월 연속 20%대 증가율을 보였다. 산업부에 따르면, 중국 수출이 2개월 연속 20%대 증가한 것은 2018년 8월 이후 30개월 만이다. 지난달 미국 수출도 64억달러로 역대 2월 최고치를 기록했고, 유럽연합에는 선박(863.5%), 바이오헬스(347.3%), 자동차(102.5%) 등 세 업종에서 나란히 세자릿수 수출 증가율을 나타냈다.

2월 수입은 전년 동기대비 13.9% 증가한 421억1천만달러였다. 이에 따라 무역수지는 27억달러를 기록했다. 무역수지는 최근 10개월 연속 흑자를 내고 있다.

홍석재 기자 forchis@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경제 많이 보는 기사

음식점 폐업률 전국 1위는 이 도시…집값도 급락 직격탄 1.

음식점 폐업률 전국 1위는 이 도시…집값도 급락 직격탄

“그리 애썼던 식당 문 닫는 데 단 몇 분…” 폐업률 19년 만에 최고 2.

“그리 애썼던 식당 문 닫는 데 단 몇 분…” 폐업률 19년 만에 최고

90살까지 실손보험 가입 가능해진다…110살까지 보장 3.

90살까지 실손보험 가입 가능해진다…110살까지 보장

오세훈발 ‘토허제 해제’ 기대감…서울 아파트 또 오르나요? [집문집답] 4.

오세훈발 ‘토허제 해제’ 기대감…서울 아파트 또 오르나요? [집문집답]

한화 김동선, ‘급식업 2위’ 아워홈 인수한다 5.

한화 김동선, ‘급식업 2위’ 아워홈 인수한다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