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는 대한민국 최고 권위 기술상인 ‘2021 산업기술진흥 유공 및 대한민국 기술대상’ 신청서를 4월5일부터 접수받는다. 마감은 5월4일이다.
우리 산업기술 주역인 기술인과 기술을 발굴해 매년 실시하는 정부포상(시상)으로 △기술혁신 유공자를 포상하는 ‘산업기술진흥 유공’부문(총 77점 포상)과 우수 신기술(신제품) 개발에 공헌한 기업·기관에 시상하는 ‘대한민국 기술대상’부문(총 16점 포상)으로 나눠 수여한다. 신청대상 분야는 자동차, 항공, 반도체, 정보기술(IT), 기계, 소재, 에너지효율향상, 신재생에너지 등 전 산업 분야의 기술영역이며, 신청마감일 전까지 상용화에 성공한 기술이다.
분야별 전문가로 평가위원회를 구성해 요건심사, 서면평가, 공개검증, 기술이 구현된 현장평가 및 기술개발자의 발표평가 등 엄정한 심사를 거쳐 포상 후보자를 결정한다.
조계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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