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경제 산업·재계

“이젠 신발도 관리하세요”…LG전자 ‘슈 스타일러’ 선보인다

등록 2021-04-18 12:05수정 2021-04-19 02:11

지난해 9월 엘지(LG)전자와 현대자동차가 미래차의 인테리어 비전을 제시한 ‘아이오닉 콘셉트 캐빈’(IONIQ Concept Cabin)에서 공개한 차량용 신발관리기 모습. 엘지전자 제공
지난해 9월 엘지(LG)전자와 현대자동차가 미래차의 인테리어 비전을 제시한 ‘아이오닉 콘셉트 캐빈’(IONIQ Concept Cabin)에서 공개한 차량용 신발관리기 모습. 엘지전자 제공

엘지(LG)전자가 고온의 히터나 바람을 활용한 건조방식을 넘어선 차세대 신발관리기를 선보인다.

엘지전자는 18일 살균·탈취에 효과적인 ‘트루스팀’ 기술과 고성능 건조물질을 이용해 습기와 발 냄새 원인물질 등을 제거할 수 있는 신발관리기 ‘슈 스타일러’의 특허청 상표출원을 마쳤다고 밝혔다.

올해 출시 예정인 ‘슈 스타일러’는 물을 100도(℃)로 끓였을 때 나오는 스팀의 분사량을 신발 종류에 따라 미세하게 조절하는 기술과 제습 및 탈취제로 쓰이는 고성능 건조물질을 사용해 신발 손상을 최소화하면서 습기와 냄새를 제거할 수 있는 제품이다. 지난 2008년 드럼세탁기에 탑재된 신발관리기를 출시한 엘지전자는 그동안 히터나 히트펌프(60도 수준의 저온제습) 방식을 활용해 관련 제품을 개발해 왔다. ‘슈 스타일러’는 지금껏 의류관리기와 식기세척기, 건조기에만 적용됐던 ‘트루스팀’ 기술을 신발관리기에 처음 적용한 제품이라는 게 회사 쪽 설명이다.

엘지전자 쪽은 “의류관리기의 대명사 ‘스타일러’에 이어 트루스팀 등 신기술을 처음 적용한 차세대 신발관리기의 출시가 새로운 시장을 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선담은 기자 sun@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경제 많이 보는 기사

음식점 폐업률 전국 1위는 이 도시…집값도 급락 직격탄 1.

음식점 폐업률 전국 1위는 이 도시…집값도 급락 직격탄

“그리 애썼던 식당 문 닫는 데 단 몇 분…” 폐업률 19년 만에 최고 2.

“그리 애썼던 식당 문 닫는 데 단 몇 분…” 폐업률 19년 만에 최고

90살까지 실손보험 가입 가능해진다…110살까지 보장 3.

90살까지 실손보험 가입 가능해진다…110살까지 보장

오세훈발 ‘토허제 해제’ 기대감…서울 아파트 또 오르나요? [집문집답] 4.

오세훈발 ‘토허제 해제’ 기대감…서울 아파트 또 오르나요? [집문집답]

한화 김동선, ‘급식업 2위’ 아워홈 인수한다 5.

한화 김동선, ‘급식업 2위’ 아워홈 인수한다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