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경제 산업·재계

LG전자, ‘협력사 안전관리’로 ESG 경영 실천한다

등록 2021-06-04 10:24수정 2021-06-04 10:34

엘지(LG)전자 안전관리 담당자가 협력사의 화재 사고 예방을 위해 현장에서 소화전을 점검하고 있다. 엘지전자 제공
엘지(LG)전자 안전관리 담당자가 협력사의 화재 사고 예방을 위해 현장에서 소화전을 점검하고 있다. 엘지전자 제공

엘지(LG)전자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의 일환으로 협력사의 안전관리 교육을 실시한다.

엘지전자는 250여개 협력사를 대상으로 한 온라인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오는 9일 실시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회사는 지난 2017년부터 해매다 협력사의 사업장 안전관리 역량과 임직원들의 안전의식 강화를 위해 관련 교육을 진행해왔다.

이번 안전관리 교육은 화재·안전, 작업환경 등 각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안전 관리 우수 사례 및 개선 현황을 공유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사업장 근무환경 등을 소개한다.

앞서 엘지전자는 2015년부터 매년 협력사를 직접 방문해 화재나 화학물질 등 안전사고 위험요소를 점검하고, 이 결과를 토대로 협력사가 작업환경을 목표수준까지 개선할 수 있도록 지원해왔다. 지난해에는 협력사가 용접, 용단 등 화기사용 작업을 하기 전 이를 엘지전자에 의무적으로 신고하도록 제도를 변경하기도 했다.

한편, 엘지전자는 올해 주요 협력사들이 이에스지 분야를 스스로 점검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외부 전문 인증기관과 연계한 컨설팅도 지원할 계획이다. 이시용 엘지전자 구매/SCM경영센터장(전무)은 “협력사에도 이에스지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함께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펼치며 지속가능한 상생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선담은 기자 sun@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경제 많이 보는 기사

음식점 폐업률 전국 1위는 이 도시…집값도 급락 직격탄 1.

음식점 폐업률 전국 1위는 이 도시…집값도 급락 직격탄

“그리 애썼던 식당 문 닫는 데 단 몇 분…” 폐업률 19년 만에 최고 2.

“그리 애썼던 식당 문 닫는 데 단 몇 분…” 폐업률 19년 만에 최고

90살까지 실손보험 가입 가능해진다…110살까지 보장 3.

90살까지 실손보험 가입 가능해진다…110살까지 보장

오세훈발 ‘토허제 해제’ 기대감…서울 아파트 또 오르나요? [집문집답] 4.

오세훈발 ‘토허제 해제’ 기대감…서울 아파트 또 오르나요? [집문집답]

한화 김동선, ‘급식업 2위’ 아워홈 인수한다 5.

한화 김동선, ‘급식업 2위’ 아워홈 인수한다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