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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국내 건설사 계약금 66조원…지난해보다 15.3% 증가

등록 2021-06-24 10:59수정 2021-06-24 11:08

건설산업종합정보망 계약액 집계
<한겨레> 자료사진
<한겨레> 자료사진

올해 1분기 공공과 민간의 건설공사 계약액이 지난해에 견줘 모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는 24일 건설산업종합정보망(KISCON)에 통보된 건설공사 계약금액을 집계·분석한 결과, 올해 1분기 건설공사 계약액이 지난해 대비 15.3% 증가한 66조원에 이른다고 밝혔다.

공사 주체별로 보면, 국가·지자체·공공기관 등이 발주하는 공공공사 계약액은 19조7천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2% 증가했고 민간부문은 전년 동기 대비 20.2% 증가한 46조3천억원을 기록했다.

공사 종류별로는 토목(산업설비, 조경 포함) 공종 계약액이 도로 공사 등의 증가로 전년 동기 대비 7.8% 늘어난 19조5천억원을 기록했다. 건축의 경우 아파트 등 주거용 건축과 공장·작업장 등 기타 건축이 증가하며 전년 동기보다 18.7% 증가한 46조5천억원을 기록했다.

현장 소재지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31조1천억 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24.1% 증가했고 비수도권이 34조9천억원으로 8.4% 증가했다. 건설공사 계약 통계에 관한 자세한 자료는 국토교통 통계누리집(stat.molit.go.kr)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최종훈 기자 cjhoo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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