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열린 대한기계설비협회장 이·취임식에서 조인호 12대 신임 회장이 협회기를 흔들고 있다.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제공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는 15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정달홍 제11대 회장 이임식과 조인호 제12대 회장 취임식을 열었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이원재 국토교통부 1차관과 최인호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간사, 성일종 국민의힘 정책위의장과 기계설비인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조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 파트너 역할과 함께 기계설비 디지털화로 스마트 건설에 박차를 가해 건설산업의 미래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조 회장은 이날부터 2026년 1월까지 3년간 협회를 이끌게 된다.
최종훈 기자 cjhoon@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