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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 수도권 1순위 청약 사흘째 433대1

등록 2006-04-12 09:03

공공분양, 공공임대는 15가구 미달로 청약 마감

판교신도시 중소형 주택의 수도권 1순위 예.부금가입자의 경쟁률이 433대1을 기록했다.

청약을 최종 마감한 대한주택공사의 공공분양 및 공공임대 물량은 노부모 우선 공급분 15가구가 미달돼 15일 추가모집 공고를 통해 내주 새롭게 청약을 받는다.

12일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판교 민간분양 7일째인 11일 국민은행 등 시중은행에서 서울시 거주 일반 1순위자를 대상으로 한 청약접수에서 2만5천996명이 추가로 신청서를 냈다.

민간 분양 모집가구수가 569가구이고 40세 이상 10년, 35세이상 5년 무주택 청약자중 낙첨자들이 순위경쟁에 가세한다는 점을 감안하면 수도권 1순위예.부금 가입자의 경쟁자는 24만6천125명, 실제 청약경쟁률은 433대1이다.

반면 700만원 이상 수도권 5년 무주택 청약저축 가입자를 대상으로 청약을 받은 민간임대는 637가구 모집에 138명이 신청, 0.2대1의 낮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노부모 우선공급만 남은 주공 분양아파트는 이날 청약결과 공공분양 154가구에 195명(1.3대1), 공공임대 137가구에 388명(2.8대1)이 접수했다.


그러나 임대 4가구, 분양 11가구는 청약자를 채우지 못해 이중 임대는 앞서 청약한 신청자의 몫으로 돌아가게 됐다.

잔여 분양 물량은 부적격 신청으로 추가 미달될 타입을 포함, 15일 추가 모집공고가 나가고 내주부터 청약저축 후순위 가입자를 대상으로 청약을 받는다.

12일은 민간 분양의 경우 서울 일반 1순위 모집 마지막 날이며, 민간임대는 수도권 5년 무주택자로 청약저축 납입횟수 60회 이상인자를 대상으로 청약접수가 이뤄진다.

유경수 기자 yks@yna.co.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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