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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부동산

판교 중대형 공급 물량 2천가구 줄었다

등록 2006-05-01 14:40

경기 성남 판교새도시 8월 공급 물량이 전용면적 25.7평 초과 중대형주택 4993가구, 25.7평 이하 1774가구, 민간 중형임대 397가구 등 모두 7164가구로 잠정 결정됐다. 이 물량은 애초보다 2천가구 정도 줄어든 것이다.

건설교통부는 8월에 9200여가구를 공급할 예정이었으나, 주공의 전세형 임대 2085가구는 2007년 이후 후분양하고 현재 소송중인 협의양도인 택지(980가구)도 공급 대상에서 빠져 물량이 크게 줄었다고 1일 밝혔다.

중대형 민간 분양물량 4993가구 가운데 30%는 성남시 거주자에게 우선 분양돼 성남을 제외한 수도권 청약예금 가입자들이 청약할 수 있는 중대형 물량은 3495가구 정도다. 따라서 지난 3월의 중소형 주택에 이어, 8월 중대형 분양에서도 120만여명으로 추정되는 수도권(서울 포함) 청약예금 가입자들의 경쟁은 치열할 전망이다.

중소형 1774가구 가운데 10%는 3자녀 가구, 국가유공자 등에게 돌아가고 남은 1597가구 가운데 30%는 성남시 우선 공급 물량이다.

단독주택 2078가구, 국민임대 5784가구(전용면적 18평 이하), 공무원 임대 473가구(18~25.7평), 전세형 임대 2085가구(25.7평 초과), 주상복합 1266가구(25.7평 초과) 등 9608가구는 연말이나 내년 이후에 공급된다.

건교부 관계자는 “판교 중대형 주택은 40평형대 위주로 구성되는데, 최고 높이는 35층, 최대 평형은 아파트의 경우 60평형대, 연립은 80평형대”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3월 말 현재 수도권 청약예금 가입자는 전용면적 25.7평 초과~31평 이하 66만6천명, 31평 초과~41평 이하 37만명, 41평 초과 17만7천명으로 모두 125만7천명에 이른다. 허종식 기자 jongs@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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