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경제 부동산

내집 마련 ‘월소득 100배짜리’ 적당

등록 2006-05-21 20:28

월 322만원 근로자 집 3억3661만원 가능
내 소득수준에서 구입할 수 있는 적정 주택가격은 얼마일까?

21일 주택도시연구원 지규원 박사가 통계청의 2005년 가계수지동향을 인용해 분석한 자료를 보면, 지난해 근로자 가구의 월 평균소득(322만원)자의 적정 주택 구입 가격은 3억3661만원으로 계산됐다. 적정 주택 구입가격은 담보인정비율, 가구 월소득, 대출금리·상환기간 등을 고려해 자신의 소득수준에서 무리하지 않고 구입할 수 있는 주택 가격을 말한다. 지 박사는 담보인정비율 40%, 대출금리 연 6% 원리금 20년 균등분할상환을 전제로 분석했다.

소득 10분위별로 보면 지난해 근로자 가구 중 소득 수준이 가장 낮은 1분위 가구의 월 평균 소득은 82만원으로 적정 주택 구입가격은 8548만원이다. 2분위 가구의 월 평균소득과 적정주택 구입가격은 145만원, 1억5174만원 △3분위 188만원, 1억9678만원 △4분위 225만원, 2억3587만원 △5분위 262만원, 2억7457만원 △6분위 302만원, 3억1614만원 △7분위 347만원, 3억6286만원 △8분위 402만원, 4억2081만원 △9분위 488만원, 5억1079만원 △10분위 775만원, 8억1083만원이다.

허종식 기자 jongs@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경제 많이 보는 기사

음식점 폐업률 전국 1위는 이 도시…집값도 급락 직격탄 1.

음식점 폐업률 전국 1위는 이 도시…집값도 급락 직격탄

“그리 애썼던 식당 문 닫는 데 단 몇 분…” 폐업률 19년 만에 최고 2.

“그리 애썼던 식당 문 닫는 데 단 몇 분…” 폐업률 19년 만에 최고

90살까지 실손보험 가입 가능해진다…110살까지 보장 3.

90살까지 실손보험 가입 가능해진다…110살까지 보장

오세훈발 ‘토허제 해제’ 기대감…서울 아파트 또 오르나요? [집문집답] 4.

오세훈발 ‘토허제 해제’ 기대감…서울 아파트 또 오르나요? [집문집답]

한화 김동선, ‘급식업 2위’ 아워홈 인수한다 5.

한화 김동선, ‘급식업 2위’ 아워홈 인수한다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