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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부동산

주공, 하반기 3만2천가구 공급

등록 2006-07-03 19:11

수도권 인기지역 포함…무주택자 관심 높을 듯

대한주택공사가 올 하반기 중 전국 37개 지구에서 모두 3만2055가구를 공급한다.

주택공사는 “7월부터 연말까지 공공분양 1만5544가구, 공공임대 753가구, 국민임대 1만5758가구를 공급하기로 올해 하반기 주택공급계획을 확정했다”고 3일 밝혔다.

지역별 물량은 분양주택이 수도권 1만766가구, 비수도권 4778가구이고, 국민임대는 수도권 5983가구, 비수도권 9775가구 규모다. 또 공공임대는 수도권 253가구, 비수도권 500가구에 이른다.

특히 연내 분양하는 주공 아파트는 성남 판교·도촌, 고양 행신·풍동, 용인 구성, 의왕 청계 등 인기지역이 상당수 포함돼 있어 무주택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역별로 보면, 이달 충남 아산배방에서 29~33평형 분양주택 1102가구와 예천 대심지구 국민임대(15~25평) 355가구를 시작으로 8월 성남 판교에서 25.7평 이하 1774가구, 25.7평 초과 4993가구를 내놓는다. 11월에는 성남 도촌에서 30~33평형 408가구, 인천 논현 872가구(34평)가 공급된다. 그밖에 용인 구성에서는 30~34평형 분양주택 765가구와 국민임대 712가구가, 의왕 청계에서는 30~34평 분양주택 612가구, 고양 행신에서는 37~51평 분양주택 584가구가 각각 12월에 분양될 예정이다.

주공 관계자는 “판교 새도시와 일산 주변 등 교통여건이 좋고 생활기반이 잘 갖춰진 곳에서 공급되는 분양주택이 관심을 모을 전망”이라고 말했다.

최종훈 기자 cjhoo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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