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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부동산

판교 44평형 8억1700만원 2차분양 30일 시작…

등록 2006-08-22 18:45

평당 1800만원 ‘공공택지 최고가’
30일 2차 분양이 시작되는 경기 성남 판교새도시 44평형(전용 34~35평) 아파트의 실제 분양값은 평균 8억1718만5천원으로 결정됐다. 또 38~40평형(전용 30평)은 6억1천만~6억3천만원, 56~70평형(전용 45~55평)은 10억2천만~12억5천만원이다. 이는 가까운 분당 시세의 90% 수준으로, 공공택지 내 주택분양 사상 최고가다.

대한주택공사는 22일 채권입찰제를 적용하는 판교 2차 중대형 아파트의 실제 분양값을 평형별로 6억1038만~12억5588만원으로 정했다고 밝혔다. 채권손실액을 포함하면 이번 판교 중대형 주택의 실제 분양값은 평당 1800만원대에 이른다. 채권손실률은 38.43%로 적용됐다. 계약금은 분양값의 15%로 정해져, 43~47평형대 청약자들은 처음에 2억1700만~2억2750만원을 준비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연립주택은 채권입찰제가 적용되지 않지만 고급 주택이어서 분양값은 아파트보다 평당 200만원 이상 비싸다. 평형대별(45~76평) 가격은 6억7180만~13억490만원이다.

청약저축 가입자한테 분양하는 중소형 아파트는 지난 3월 1차 분양(1130만원) 때와 비슷한 평당 1134만4천원으로 정해졌다.

이번에 분양하는 아파트는 전용면적 기준으로 △25.7평 이하 1763가구 △25.7~30.8평 1908가구 △30.8~40.8평 1968가구 △40.8평 초과 72가구이다. 연립 672가구까지 모두 6383가구이다. 민간 중형임대도 397가구가 나온다.

허종식 기자 jongs@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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