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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부동산

주택·부동산정책 총괄 건교부 주택본부 신설

등록 2006-09-20 19:43

여성가족부→여성청소년가족부로
정부는 최근 당정협의를 통해 주택 및 부동산 정책을 총괄할 차관급의 주택본부를 건설교통부에 신설하고, 여성가족부와 국가청소년위원회를 여성청소년가족부로 통합하는 등 정부조직 개편을 추진하되 정무직은 늘리지 않기로 했다.

행정자치부는 20일 △건설교통부에 주택본부 신설 △식품의약품안전청을 식품안전처로 개편 △여성가족부와 국가청소년위원회를 여성청소년가족부로 통합·일원화 △문화관광부는 문화체육관광부로, 노동부는 고용노동부로 명칭을 변경하는 내용의 정부조직법 개정안을 확정해 정기국회에 제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행자부는 주택본부장을 정무직 차관급으로 격상시키는 대신 여성부와 청소년위 통합 과정에서 차관급인 청소년위원장 자리를 없애 정무직을 늘리지 않기로 했다. 특히 우정본부를 우정청으로, 중앙인사위원회 사무처장을 차관급으로 격상시키는 문제는 이번 정부조직법 개정안에는 반영되지 않았다.

정부의 장·차관급 정원은 현재 137명(장관급 40명, 차관급 97명)으로, 지난 정권 말인 2002년 당시 106명(장관급 33명, 차관급 73명)에 비해 31명(29.2%)이 증가했다.

김학준 기자 kimhj@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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