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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부동산

부총리와 서울시장 ‘부동산’ 회동

등록 2006-11-28 19:57

정부와 서울시는 집값 안정을 위해 아파트 분양값에 대한 심의를 강화하기로 했다.

권오규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과 오세훈 서울시장은 28일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만나 ‘11·15 부동산시장 안정화 대책’의 차질 없는 시행이 중요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주택 공급 확대와 분양값 인하를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는 앞으로 서울시가 서울 지역 아파트의 분양을 승인할 때 지금보다 엄격하게 분양값을 점검하고, 정부는 분양원가 공개 등 제도 개선에 나서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권 부총리와 오 시장은 또 강북 뉴타운과 도심 재개발을 동시다발적으로 시행할 경우 전세난 등이 우려되는 만큼, 지역별로 시기를 달리하는 순환개발 방식으로 추진하고 임대아파트 공급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최령 서울시 경영기획실장은 “원칙적인 입장에 대해 합의를 한 자리였으며 세부 사항에 대해서는 실무진이 만나서 협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현 조기원 기자 hyun21@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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