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건설 ‘부천 리첸시아중동’
[한겨레 특집 | 리모델링] 눈에 띄네, 여기 이곳
■ 금호건설 ‘부천 리첸시아중동’ 금호건설은 부천시 원미구 중동에 초고층 주상복합 ‘리첸시아 중동’을 분양하고 있다. 리첸시아 중동은 66층 2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160.3㎡ 226가구, 193.3㎡ 226가구, 208.6㎡ 90가구, 215㎡ 24가구, 260.2㎡ 4가구, 344㎡ 2가구 등 572가구다. 특히 260㎡형과 344㎡형은 펜트하우스로 꾸며지며, 344㎡형은 복층으로 지어진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1944만원으로 계약금은 5%씩 두 차례로 나눠 낼 수 있으며 등기 뒤 전매할 수 있다. 다른 주상복합아파트와 달리 63층의 전체를 입주민 커뮤니티시설로 꾸몄는데, 국내에서 가장 높이 조성되는 커뮤니티시설이다. 특급호텔급의 스파·테라피, 264㎡ 규모의 스위트룸, 스카이라운지, 파티플레이스 등 최고급 시설이 갖춰진다. 지하 2층에는 운동시설과 전시공간이 들어서고, 미술전시회 등 다양한 문화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저층부는 주상복합 최초로 외부공간에 원형 테라스를 설치해 호텔 분위기를 연출했고, 외관은 최고급 마감재로 시공한다. 66층 높이와 더불어 아파트 전체를 유선형으로 설계해 세련된 느낌을 살렸다. 이상봉 디자이너가 현관문과 벽지 등을 디자인했으며, 조명·환경·인테리어 분야의 전문가 4명이 실내 인테리어와 조명설계에 참여했다. 또 3면 개방형 구조여서 조망이 뛰어나다. 혁신적인 평면 개발로 서비스 면적도 확대됐다고 금호건설은 설명한다. 서울 지하철 7호선 연장선의 개통으로 중부경찰서역이 걸어서 10분여인 역세권이다. 대형 백화점과 할인마트, 초·중·고등학교, 시청 등 관공서도 10분 거리에 있다. 금호건설 분양관리팀 김상근 팀장은 “입주자들이 고품격 커뮤니티시설을 공유하며 자부심을 느끼도록 설계했다”고 말했다. 2012년 1월 입주 예정. (032)663-9595. 황춘화 기자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