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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부동산

녹지율 50%에 체육시설 등 다양

등록 2010-10-28 16:38

청주용정지구 한라비발디
청주용정지구 한라비발디
[눈길 끄는 분양단지] 청주용정지구 한라비발디
산책로·옥상정원 등 갖춰
1400여가구 이달말 분양

한라건설은 청주 용정지구에 29일 ‘한라비발디’ 아파트 1400가구의 본보기집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청주 용정지구 한라비발디는 지하 2층~지상 25층 16개동의 대단지로 전용 84㎡ A, B, C형 835가구, 101㎡ A, B, C형 520가구, 134㎡ A, B형 45가구로 구성돼 있다.

청주 용정지구 한라비발디는 단지 바로 뒤에 골프연습장, 족구장, 운동시설 등을 갖춘 대규모의 호미골체육공원이 있고, 국제테니스장, 용정축구공원, 선도산, 김수녕양궁장 등이 인접해 있어 편리한 여가생활과 쾌적한 환경을 자랑한다. 인근 용암지구의 교육시설 등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50%의 풍부한 녹지율도 강점이다. 대규모 잔디마당과 놀이터, 체육시설이 연계돼 다양한 이벤트와 문화공간이 형성되는 멀티플라자, 산수유길, 배롱나무길, 매화나무길, 단풍나무길 등으로 이뤄진 약 2의 순환산책로, 에너지 저감효과 및 친환경 단지 구현이 가능한 16개 전체동 옥상정원 등 다양한 녹지공간이 조성돼 입주민들은 편리하고 다양한 여가활동을 누릴 수 있다. 여기에 가족과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음악연습실 등도 조성될 계획이다. 손님들이 왔을 때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게스트룸도 마련된다.

특히 한라비발디는 미국 데스테파노 앤 파트너사와 협력설계를 통해 펜트하우스에서 볼 수 있는 거실 층고가 높은 부분복층형 설계, 삼면 개방형으로 조망이 가능한 유닛 설계, 다른 아파트보다 높은 단지 조망과 통경축을 고려한 단지 배치 등이 돋보여 청주의 랜드마크 아파트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지하 주차장도 자연채광이 가능하게 하고, 별도의 보행 동선을 마련해 안전하고 쾌적한 주차환경을 제공한다.

청주 용정지구 한라비발디 본보기집 오픈 기념으로 다양한 행사도 마련된다. 30일에는 한라건설 전속모델인 이수경 팬사인회가 진행된다. 본보기집은 청주시 흥덕구 분평동 336(청주온천 앞)에 있다. 입주는 2013년 6월 예정이다. (043)287-9966.

허종식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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