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검단 힐스테이트
지하철·고속도 추가 개통
첨단시설·녹지환경 갖춰
지하철·고속도 추가 개통
첨단시설·녹지환경 갖춰
현대건설의 ‘검단 힐스테이트 5차’가 검단새도시의 중심인 당하지구 15블록에서 11월 초 분양한다. 모두 412가구로 구성된 검단 힐스테이트 5차는 현재 시공중인 검단 힐스테이트 2~3차 및 지난 1월 분양한 검단 힐스테이트 4차와 더불어 유럽풍의 고품격 클래식 스타일의 디자인을 적용한다.
검단 힐스테이트 5차는 지하 2층, 지상 15층 6개동으로 106㎡ 232가구, 107㎡ 60가구, 125㎡ 120가구로 구성됐으며, 지난해 6월 착공해 2014년 개통 예정인 인천 지하철 2호선 완정사거리역 인근에 위치해 있다. 또 이곳을 지나는 수도권 제2 외곽순환도로 인천구간이 2013년 개통 예정이어서 향후 교통 환경은 더욱 좋아진다.
특히 이곳은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주경기장이 건설되고 검단새도시 조성 등에 따른 수혜지구로 주목받고 있다. 앞으로 인천 지하철 2호선이 개통되고, 검단새도시가 개발되면 편의시설은 더욱 확충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 검단힐스테이트 5차 단지 주변으로는 당하초등학교, 마전초등학교, 백석중학교, 백석고등학교 등이 인접해 우수한 교육환경을 자랑하고 있다.
여기에 수도권 쓰레기매립지 제1매립장에 상암월드컵공원의 6배 규모인 생태공원 드림파크가 조성되고, 향후 양촌산업단지, 검단산업단지 등이 들어서면 생활환경 및 개발 여건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검단 힐스테이트 5차가 완공되면 힐스테이트 2차, 3차, 4차 단지 등과 더불어 검단새도시 일대를 대표하는 대규모 힐스테이트 타운이 조성돼 이 지역의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 분양하는 검단 힐스테이트 5차는 역사와 문화·예술, 자연, 신재생에너지의 3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친환경 단지 조성에 초점을 맞췄다. 전 세대에 첨단 유비쿼터스 시스템을 도입해 주차 위치 확인은 물론 엘리베이터 자동호출, 폐쇄회로티브이 안심 모니터링, 원터치 디지털도어록 기능 등 입주민의 생활 편의성을 높여줄 다양한 시설도 도입한다. 본보기집은 28일 서구 당하지구 이마트 옆에 개관할 예정이다. 1588-6544.
허종식 선임기자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