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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부동산

조망 좋은 최고급 복합단지 ‘눈길’

등록 2010-11-10 08:50

센트레빌 아스테리움 용산 투시도
센트레빌 아스테리움 용산 투시도
센트레빌 아스테리움 용산
돌출슬래브에 주거-업무동 분리
평균 분양가 3.3㎡ 당 3600만원
서울 용산에서 나오는 ‘센트레빌 아스테리움 용산’(투시도)이 관심을 끌고 있다. 위치와 주택형, 브랜드와 품질 등 모든 면에서 서울지역 최고급 복합단지의 자존심이 배어 있는 상품으로 평가받기 때문이다.

서울 용산구 한강로2가 국제빌딩 주변 제3구역에 들어서는 ‘센트레빌 아스테리움 용산’은 지하 7층~지상 32·36층 2개 동 규모의 주거복합단지로 아파트 128가구 1개동과 오피스텔 207실 1개동으로 구성돼 있다. 개발 예정인 용산 국제업무지구와 용산공원 등을 연계하는 최고급 주상복합촌 안에 위치해 있다.

이번에 공급되는 아파트는 전체 128가구 중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47가구로 전용 121㎡ 23가구, 141㎡ 8가구, 156㎡ 8가구, 171㎡ 8가구 등 대형 평형으로 이뤄져 있다.

전용률은 기존 주상복합 아파트 평균(60~70%)보다 높은 77.96~79.1%이며, 천장 높이는 기본 2.6m에서 최고 2.8m로 일반 아파트와 비교하면 30~40 정도 높아 개방감이 좋다. 또 국내 최초로 돌출 슬래브를 적용해 차양 효과와 집 내부에서의 시각적 안정감 등을 갖도록 설계했다.

센트레빌 아스테리움 용산은 도심 주거복합단지이면서도 주거동(공동주택)과 업무동(오피스텔, 오피스)이 별개의 동으로 분리돼 아파트의 주거환경은 일반 아파트와 다를 바 없다. 또 용산공원 바로 옆에 위치해 용산 국제업무지구 부근에서 분양하는 곳 중에서는 가장 좋은 공원 조망권을 확보했다. 용산공원을 비롯해 주변 녹지를 시원하게 볼 수 있고, 입주민들이 공원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단지를 공원 동선에 따라 배치한 게 특징이다.

센트레빌 아스테리움 용산이 위치한 용산 일대는 용산 국제업무단지를 비롯해 용산공원, 역세권 개발, 한강 르네상스 프로젝트 등 각종 호재가 집중돼 있다. 특히 이 일대에는 시티파크, 파크타워 등 고급 주상복합아파트가 들어서 있고, 앞으로도 복합단지가 줄지어 들어설 예정이다.

교통은 지하철 4호선 신용산역이 연결될 예정이며, 1호선 용산역과 4·6호선 환승역인 삼각지역도 인근에 위치해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용산역~상암디엠시(DMC)역 경의선 복선 전철이 2012년에 개통되고 강남~용산 신분당선도 2017년 개통 예정이어서 전국 어디든 쉽게 이동할 수 있다.

일반 1~3순위 청약은 10~12일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18일, 계약은 23~25일 진행될 예정이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3600만원대이다. 계약금은 총 분양가의 10%이며, 중도금 60% 이자후불제가 적용된다. 분양받은 즉시 전매가 가능하며, 입주는 2012년 7월 예정이다. 본보기집은 한강대교 입구 데이콤 건물 옆에 마련돼 있다. 현재 본보기집은 1 대 1 사전예약제로 운영하고 있어 방문 전 전화상담을 통해 예약을 해야 가능하다. 문의는 (02)794-9900. 허종식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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