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경제자유구역 내 ‘더샵’
포스코건설은 이달 말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에 있는 이시아폴리스 9·16블록에서 ‘이시아폴리스 더샵 2차’ 아파트를 분양한다. 이시아폴리스 더샵 2차는 지상 18층 11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84~142㎡ 750가구로 이뤄진다. 85㎡ 이하 주택형이 492가구로 전체 물량의 65%이며, 84㎡ 분양가는 3.3㎡당 640만원 안팎으로 예상된다. 이시아폴리스에는 지난해 국제학교가 개교했으며, 지난 4월에는 롯데몰이 문을 열었다. 경부고속도로가 가깝고 팔공대로를 이용해 대구국제공항, 케이티엑스 동대구역 등을 오가기 편하다. (053)746-6767.
‘복층형 주택 매력’ 대구 하늘채
코오롱건설은 대구 수성구 파동에 짓는 ‘수성못 코오롱 하늘채’를 분양한다. 지상 20층 14개동에 전용면적 59~114㎡ 702가구로 이뤄진다. 지상 1~2층 복층형 주택을 선보이며, 공용복도를 거치지 않고 지상 1층에서 바로 출입할 수 있는 전용현관문을 마련했다. 자녀방과 거실 사이에 가변형 벽체를 적용한 평면도 내놓았다. 단지에서 가까운 수성고등학교는 내년 자율형 공립고 전환을 앞두고 있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700만원 선이며, 입주는 2013년 7월 예정이다. (053)745-1808.
도시형 생활주택 ‘강동 큐브’
에스케이 디엔디(SK D&D)는 서울 강동구 길동에 도시형 생활주택 ‘강동 큐브’를 분양한다. 지상 20층 1개동 규모에 공급면적 24~33㎡의 도시형 생활주택 91가구와, 오피스텔 35실로 이뤄진다. 서울지하철 5호선 강동역과 길동역 사이에 위치해 걸어서 두 역을 이용할 수 있다. 빌트인가전을 비롯해 다목적 주민편의시설, 옥상가든, 무인택배시스템 등을 갖췄다. 분양가는 평균 1억2500만원 선이며, 입주는 2013년 2월 예정이다. 1599-5090.
전원생활과 투자 ‘두마리 토끼 잡기’
귀농인이 전원생활 경험을 재테크 관점에서 풀어 쓴 ‘전원생활도 재테크다’를 펴냈다. 저자는 지난해 10월 강원도 홍천에서 인생 2막을 시작한 박인호(49)씨로, 이 책에는 저자가 서울에서 직장생활을 하며 수년간에 걸쳐 준비해온 전원행 과정과 초기 전원생활의 체험이 배어 있다. 직접 땅을 사서 집을 짓고 전원생활을 하면서 겪은 경험을 사례로 들어가면서 단계별로 어떻게 준비하고 실행해야 ‘전원생활’과 ‘투자’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지를 조목조목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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