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경제 부동산

서울 아파트값 11주 연속 상승

등록 2014-10-03 19:28

서울 아파트 매맷값이 11주 연속 올랐고 전셋값 상승세는 주춤해졌다.

3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의 주간 아파트값 조사 결과를 보면, 서울 아파트 매맷값은 지난주에 견줘 0.15% 상승하며 3주째 같은 오름폭을 유지했다.

구별로는 강남 3구와 양천구가 상승세를 주도했다. 송파구가 0.37%로 가장 많이 올랐고, 양천(0.31%)·중(0.25%)·강동(0.22%)·서초(0.22%)·성동(0.18%)·강남(0.17%)·도봉구(0.17%) 등이 뒤를 이었다. 송파구에선 재건축 규제 완화와 삼성동 한전부지 매각 등의 호재로 잠실동과 신천동 일대가 올랐다. 양천구에서는 재건축 연한 단축 기대감으로 신정동 목동신시가지 10, 13단지와 목동3, 5단지 등이 500만~3500만원 상승했다.

수도권 새도시는 0.05% 오르며 지난주(0.07%)에 비해 상승세가 둔화됐다. 분당, 일산 등 1기 새도시는 0.06%로 지난주와 동일하지만 동탄 등 2기 새도시가 0.05%로 지난주(0.10%)의 절반으로 줄었다. 경기·인천은 0.04%로 6주째 동일한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수도권 전세시장은 가을 이사철 영향으로 오름세가 이어지고 있으나 서울·새도시의 상승세는 지난주에 비해 둔해진 모습이다. 서울의 경우 0.13%로 지난주(0.16%)보다 0.03% 낮아졌고 1기 새도시도 지난주 0.07%에서 이번주 0.06%로, 2기 새도시는 0.20%에서 0.07%로 각각 줄었다.

최종훈 기자 cjhoon@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경제 많이 보는 기사

음식점 폐업률 전국 1위는 이 도시…집값도 급락 직격탄 1.

음식점 폐업률 전국 1위는 이 도시…집값도 급락 직격탄

“그리 애썼던 식당 문 닫는 데 단 몇 분…” 폐업률 19년 만에 최고 2.

“그리 애썼던 식당 문 닫는 데 단 몇 분…” 폐업률 19년 만에 최고

90살까지 실손보험 가입 가능해진다…110살까지 보장 3.

90살까지 실손보험 가입 가능해진다…110살까지 보장

오세훈발 ‘토허제 해제’ 기대감…서울 아파트 또 오르나요? [집문집답] 4.

오세훈발 ‘토허제 해제’ 기대감…서울 아파트 또 오르나요? [집문집답]

한화 김동선, ‘급식업 2위’ 아워홈 인수한다 5.

한화 김동선, ‘급식업 2위’ 아워홈 인수한다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