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반포역 콤팩트 하우스 ‘반포스테이 리버뷰’ 눈길

1~2인용 오피스텔, 도시형주택 48가구 규모
시스템 에어컨 등 고급 편의사양 갖춰
구반포역, 동작대교 인접 교통여건 양호

‘반포스테이 리버뷰’ 조감도

서울 서초구 방배동 750-9번지에 들어서는 오피스텔·도시형생활주택 복합 주거시설 ‘반포스테이 리버뷰’가 입주를 앞두고 본격 분양에 나섰다. 이 건물은 지상 9개층에 전용면적 17.15∼25.14㎡ 소형 오피스텔 24실과 도시형생활주택 24가구로 이뤄진 콤팩트 하우스다.

반포스테이 리버뷰는 1∼2인 가구를 겨냥해 공간 활용도와 희소성을 높인 1.5룸, 2베이(방과 거실이 전면에 배치된 구조)로 설계됐다. 또 냉장고와 세탁기, 의류건조기, 붙박이장 등을 갖춘 풀퍼니시드 시스템을 적용한 것도 눈길을 끈다. 호텔식 최고급 마감재를 사용했고 방음·방범에 우수한 창호 설계, 전자레인지 및 에어컨 2대 설치(거실 1대, 방 1대) 등을 통해 품격있고 실용적인 공간을 추구했다.

지하철 9호선 구반포역이 걸어서 5~6분 거리에 있고 올림픽대로 동작대교 분기점과 이수교차로 등을 통해 도심 및 강남 중심권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최근 개통한 서리풀터널로 인해 강남역, 테헤란로, 잠실로 접근하기도 한층 쉬워졌다. 단지 인근에 방배카페골목과 대형마트, 관공서 등의 편리한 생활인프라가 잘 갖추어져 있으며, 국립 서울현충원, 반포한강공원, 서리풀 공원이 인접해 있다.

반포스테이 리버뷰 홍보관은 서울 서초구 서초동 스타갤러리 2층에 마련됐으며 입주는 오는 10월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서초구의 경우 전용면적 33㎡ 이하의 소형 오피스텔 비중이 낮아 반포스테이 리버뷰의 희소가치가 크다”며 “실거주는 물론 양호한 임대 수익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최종훈 기자 [e-mail]

◎ Weconomy 홈페이지 바로가기: https://www.hani.co.kr/arti/economy
◎ Weconomy 페이스북 바로가기: https://www.facebook.com/econohan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