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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부동산

‘GTX-B’ 예타 통과에…새 역세권 아파트 관심 집중

등록 2019-08-22 18:15수정 2019-08-22 19:51

남양주 e편한세상 247가구
송도 더샵 1177가구 이달 말 분양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비(B) 노선도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비(B) 노선도
지난 21일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비(B)노선이 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면서, 철도 역사 예정지 인근에 분양을 앞둔 새 아파트가 관심을 끌고 있다.

22일 부동산 업계 말을 종합하면, 지티엑스-비는 오는 2027년 개통되면 인천 송도국제도시와 경기 남양주시를 50분대 생활권으로 잇는다. 인천 송도~여의도~용산~서울역~청량리~남양주 별내~평내호평~마석을 잇는 총 길이 80.1㎞에 이르는 노선이다. 이에 그동안 서울과 직접 이어지는 철도 교통망이 없었던 송도와 남양주 등 노선 끝단 지역이 최대 수혜 지역으로 떠올랐다. 특히 두 지역에는 올가을 새 아파트 분양이 잇따를 예정이어서 청약자들의 발길이 이어질 전망이다.

남양주시에서는 ㈜삼호가 이달 말 평내동 평내2구역 재건축 사업인 ‘e편한세상 평내’를 분양한다. 전용면적 53~84㎡ 1108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이 가운데 247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지티엑스 평내호평역(가칭)에서 서울역까지는 25분이 소요될 전망이다.

포스코건설은 이달 말 송도국제도시에 짓는 ‘송도 더샵 센트럴파크 Ⅲ’(80~198㎡ 351가구)와 ‘송도 더샵 프라임뷰’(70~195㎡ 826가구)를 한꺼번에 선보인다. 지티엑스 송도역(가칭)에서 서울역까지는 26분 만에 닿을 수 있다. 이밖에 송도국제도시에선 대방건설의 ‘송도1차 대방디엠시티’, 현대건설의 ‘힐스테이트 송도3차’ 등이 연내 분양을 앞두고 있다. 또 부평역(가칭)이 들어서는 인천 부평에서는 에스케이(SK) 건설과 한진중공업이 연내 ‘부개서초교북 재개발’ 아파트 분양을 추진 중이다.

최종훈 기자 cjhoo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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