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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중기·스타트업

신설법인 증가세 3분기에는 ‘뚝’

등록 2018-11-05 13:09

3분기 신설법인 전년동기 대비 4.4% 감소
추석연휴 지난해 10월에서 올해 9월로 옮겨진 영향 커
도소매 등 서비스업은 증가세 지속
연령층별로는 60살 이상 고령층만 ‘나홀로 증가세’
올해 들어 꾸준한 증가세를 이어오던 신설법인 수가 3분기에는 감소세로 돌아섰다. 추석연휴에 따른 기저효과에다 경기 전망이 어두워진 영향도 받은 것으로 보인다.

5일 중소벤처기업부가 내놓은 신설법인 동향 자료를 보면, 3분기(7~9월)에 등록된 신설법인은 2만4061개로 2분기보다 7.6%, 지난해 같은 기간에 견줘서는 4.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신설법인 누계치는 2분기까지 6.8%의 탄탄한 증가세를 유지하다가 3분기에는 3.0%로 뚝 떨어졌다. 3분기 신설법인의 감소는, 추석연휴가 지난해와 달리 10월에서 9월로 옮겨오면서 법인등록일수가 3일 준 영향이 컸다. 9월에 등록된 신설법인(6412개)은 지난해보다 23.6%나 줄었다.

3분기 신설법인의 업종별 분포는 도·소매업이 23.1%로 가장 많았고, 이어 제조업(19.2%), 부동산업(9.8%), 건설업(9.4%) 등의 차례로 비중 순위를 이어갔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증감 추이를 보면, 도·소매업(15.9%)과 전문·과학·기술서비스업(3.9%), 정보통신업(3.7%) 등은 늘어난 반면에 제조업(-16.2%), 건설업(-13.4%), 전기·가스·공기공급업(-14.2%) 등은 크게 줄었다. 생계형 창업이 몰리는 도·소매업을 제외하면, 경기변화에 민감한 비중도 큰 대부분 업종에서 하반기 이후 신설법인 설립이 위축되는 추세이다.

신설법인 대표의 연령대별 비중은 40대와 50대가 각각 34.3%와 26.9%, 이어 30대가 21.3%를 차지했다. 60살 이상 연령층의 신설법인은 도·소매업을 중심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대비 4.0% 늘어, 전체 연령대에서 유일하게 증가세를 보였다. 지역별로는 대전(18.5%)과 전남(5.0%) 등 일부 지역을 제외하고 대부분 지역에서 법인설립이 감소했다. 박순빈 선임기자 sbpark@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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