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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증권

코스피, 단박에 2600선 무너져…연중 ‘최저’

등록 2022-05-10 09:40수정 2022-05-10 11:20

10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코스피는 간밤 뉴욕증시 급락 여파에 전날보다 20.68포인트내린 2590.13에 출발했다. 연합뉴스
10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코스피는 간밤 뉴욕증시 급락 여파에 전날보다 20.68포인트내린 2590.13에 출발했다. 연합뉴스

코스피가 장 초반 큰 폭으로 떨어지면서 2600선이 붕괴됐다.

코스피는 10일 9시18분 현재 2558.40을 기록했다. 전날 종가보다 2.0%(52.41) 내려간 것이다. 코스피는 이날 2590.13로 출발한 뒤 장 초반 계속해서 하락세를 보였다. 전날 코스피는 2610.81로 장을 마쳤다. 이는 올해 들어 가장 낮고 2020년 11월30일(2591.34) 이후 최저치다. 원화 약세도 이어지고 있다.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3.5원 오른 1277.4원에서 움직이고 있다.

앞서 뉴욕증시는 나스닥지수가 4% 넘게 폭락하는 등 3대지수가 일제히 급락했다. 다시 0.75%포인트 금리인상 등 미국 중앙은행의 고강도 긴축 가능성이 불거지면서 경기침체 우려가 번진 영향이다.

이재연 기자 jay@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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