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가 다시 1,700선을 넘어섰다.
30일 코스피지수는 오전 9시 31분 현재 전날보다 10.33포인트(0.61%) 오른 1,700.38을 기록했다.
기관이 통신과 운수장비 업종을 중심으로 사자에 나서고 있고 외국인들의 선물 매수에 따른 프로그램 매수세 형성이 지수 상승의 동력으로 지목됐다.
장중 기준으로 코스피지수가 1,700선을 넘은 것은 지난 24일 이후 처음이다.
같은 시각 현재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595억원과 98억원의 순매수를 나타냈지만 개인은 688억원 매도 우위를 보였다.
김세진 기자 smile@yna.co.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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