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목표수익 전환형 상품인 ‘상장지수펀드(ETF) 분할매수형 랩’을 23일까지 판매한다. 이 랩은 코스피200이 전일보다 하락하면 코스피200 상장지수펀드를 초기 설정액의 10% 비율로 나눠 산다. 목표수익률을 달성하면 상장지수펀드를 팔아 안전자산인 환매조건부채권(RP)으로 자동전환되며, 지수가 추가로 내릴 경우 다시 상장지수펀드에 투자된다. 랩 수수료는 분기별 0.4%(연 1.6%)이며 중도에 해지해도 별도의 수수료는 없다. 최소가입금액은 2000만원 이상이며, 운용기간은 제한이 없다. 신한금융투자 영업점을 방문하거나 신한은행 지점에서 증권·은행 통합계좌를 개설한 뒤 랩 서비스에 가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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