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올해 7∼9급 지방공무원 1천86명을 뽑기로 하고 8일 신규 채용 공고를 냈다.
도는 직렬별로 행정 551명, 토목 83명, 사회복지 68명, 전산 62명 등 11개 직렬 938명은 공채로 선발하고, 학력제한이 있는 연구사 및 지도사와 자격증이 필요한 기계직 등 7개 직렬 148명은 특채할 예정이다.
원서접수 기간은 8∼9급과 특채대상의 경우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7급은 오는 5월3일부터 4일까지이며, 채용 예정기관에서 접수한다.
응시자격은 연구직을 제외한 모든 직렬은 1월1일 이전부터 시험일까지 주민등록상 주소지 또는 본적지가 경기도에 있어야 한다.
지역별 선발인원은 고양시가 107명으로 가장 많고 포천 67명, 의정부 66명 등의 순이며, 도청에서도 61명을 뽑는다.
필기시험일은 종전 일요일에서 토요일로 조정됐으며, 8∼9급은 오는 4월22일, 특채는 7월8일, 7급은 9월9일 치러진다.
가산점 등 채용시험의 구체적인 내용은 인터넷 홈페이지(www.gg.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문의:☎031-249-4036)
안용수 기자 aayyss@yna.co.kr (수원=연합뉴스)
안용수 기자 aayyss@yna.co.kr (수원=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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