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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직장·취업

구직자 70%, “면접본 후 후회”

등록 2006-03-02 11:22

대다수의 구직자들은 준비한 것을 제대로 보여주지 못했거나 예상치 못한 질문 때문에 면접을 보고난뒤 후회한 것으로 조사됐다.

2일 취업포털 사람인(www.saramin.co.kr)이 리서치기관 폴에버와 함께 구직자 508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70.3%(357명)가 '면접본 후 후회한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후회한 이유로는 '예상치 못한 질문에 순발력있게 답하지 못했다'를 꼽은 응답자가 33.9%로 가장 많았고 '사전 준비가 부족했다(28.3%)', '준비한 것을 제대로 보여주지 못했다(21.8%)' 등이 뒤를 이었다.

면접 준비 방법으로는 전체 응답자의 37.6%가 '인터넷 채용 사이트나 취업 커뮤니티를 활용한다'고 답했으며 '선배나 주변 친구의 조언'이나 '전문서적 및 자료'를 활용한다는 응답도 21.9%, 14%나 됐다.

또 11%는 '잦은 지원으로 면접경험을 쌓는다'고 답해 면접 연습을 위해 입사 지원을 하는 경우도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면접에 가장 신경쓰는 질문으로 이들은 ▲ 지원동기, 각오(36.4%) ▲ 지원한 회사에 대한 정보(24.2%) ▲ 전공 관련 질문(17.3%) 등을 꼽았다.

한편 선호하는 면접유형으로는 76.6%가 면접장에 구직자 혼자 들어가는 개인면접을, 꺼리는 면접 유형으로는 44.5%가 영어면접을 들었다.


강병철 기자 soleco@yna.co.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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