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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직장·취업

엘지·삼성전자 상반기 3천명 신입 채용

등록 2006-03-05 19:54

엘지전자 지원서 6일부터
엘지전자와 삼성전자가 올해 상반기 대졸 신입사원 채용을 통해 모두 3천여명을 선발한다.

엘지전자는 6일부터 2주 동안 올 상반기 신입사원 정시 채용을 통해 모두 1천명을 뽑는다고 5일 밝혔다. 오는 20일까지 엘지전자 홈페이지(www.lge.co.kr)의 ‘인재채용’ 코너를 통해 인터넷으로 입사 지원서를 접수하며, 이달 말 서류전형과 직무적성검사, 다음달 면접 등을 거쳐 5월 초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엘지전자는 2000년 이후 다시 부활시킨 이번 정시 채용을 통해 모바일, 디스플레이, 디지털가전 등의 연구개발(R&D) 분야와 마케팅, 경영지원 등 모든 직군의 사원을 뽑는다. 앞서 엘지전자는 올해부터 신입사원 채용방식을 수시 채용에서 연 2회의 정시 채용으로 전환했다. 엘지전자는 이번 채용부터 검증 시스템을 강화하기 위해 기존 1단계 면접을 직무와 인성 면접의 2단계로 세분화하고, 새로 도입한 직무적성검사(RPST)도 벌인다.

올해 4500명 안팎의 신입사원 채용을 계획하고 있는 삼성전자는 상반기 수시 채용을 통해 2천여명을 뽑기로 했다. 특히 삼성전자는 올해 처음으로 미주지역에서 직접 대졸 신입사원 모집에 나섰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현지에서 적성검사와 면접을 거쳐 신입사원을 선발함으로써 국외 유학 중인 우수인력을 우선 확보하겠다는 취지”라고 말했다.

홍대선 기자 hongds@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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