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 채용박람회 잇따라 올해 지자체가 마련한 채용박람회가 잇따라 열린다. 6일 취업포털 인크루트(www.incruit.com)와 커리어(www.career.co.kr)에 따르면, 지금까지 확인된 박람회 계획만 40여건이 넘는다. 경기도는 이달 15일 고양시 한국국제전시장(킨텍스)에서 열리는 ‘2006 열린 일자리 한마당’을 시작으로 올해 24차례에 걸쳐 각종 채용박람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오프라인 박람회와 함께 온라인 박람회도 7일부터 21일까지 열린다. 화상면접이나 세미나 참여는 온라인 상에서 신청 가능하다. 또 30일에 파주시 채용박람회를 진행하고, 이어 4월 19일에 양주 채용박람회를 연다. 6월까지 부천(3/20), 성남(3/30), 수원(4/19), 안양(6/8), 용인(6/15) 등 권역별 채용박람회도 진행할 예정이다. 평택시는 이달 9일 오후 2시부터 평택시청 대회의실(2층)에서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서울시와 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 서울·서울남부지사는 ‘장애인채용박람회’ 행사를 개최한다. 강남구 구민회관(4/12), 월드컵경기장 컨벤션홀(7/6) 등 5차례의 박람회 계획을 세워놓은 상태다. 전라남도는 ‘전남실버취업박람회’를 여수 진남체육관(4/4), 목포 실내체육관(4/12)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경상남도와 창원시는 ‘2006 경남 취업& 창업 박람회’를 개최한다. 창업박람회는 16일부터 사흘간, 취업박람회는 16일, 17일 이틀간 열린다. 임주환 기자 eyelid@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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