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티에프티는 24일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중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다른 회사에 합병될 수도 있는 불확실한 경영환경 때문에 새 인력을 충원하려던 계획을 재검토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며 “면접 전형자에게 개별적으로 연락해 양해를 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케이티에프티는 지난해 11월 말 공채를 통해 신입사원 면접을 본 이후 아직까지 합격자를 발표하지 않아 응시자들의 반발을 사왔다.
박현정 기자 saram@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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