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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직장·취업

“휴가 3.4일 가고 20~30만원 쓰겠다”

등록 2006-07-23 19:20

중기 근로자 조사결과
“중소기업 근로자의 올여름 휴가기간은 평균 3.4일.”

23일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가 근로자 300명 미만 400개사를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이들 기업들의 평균 휴가일수는 3.4일이며 절반 이상이 휴가비 지급 계획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평균 휴가일수는 지난해(3.5일)보다 조금 줄어든 것인데, 이는 주40시간 근무제가 확산된 결과라고 중기협 관계자는 풀이했다.

휴가기간은 3일이 62.2%로 가장 많았고, 4일(17.4%), 5일(10.3%), 2일(6.8%) 등이 뒤를 이었다. 제조업 기업의 휴가기간은 평균 3.4일로 비제조업(3.8일)보다 조금 짧았다. 근로자 50명 이상 중기업의 휴가일수는 3.5일로 소기업(3.3일)보다 많았다. 조사대상 기업 중 0.7%는 여름휴가 계획이 없었다.

휴가비를 주겠다고 답한 기업은 전체의 58.8%로 지난해(59.1%)보다 조금 줄었다. 올해 휴가비 규모는 20만~30만원이 48.5%로 가장 많았다. 20만원 미만 33.3%, 30만~50만원은 16.7%였다.

임주환 기자 eyelid@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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