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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직장·취업

3만명에 일자리…사상 최대 온오프 채용박람회 열려

등록 2006-08-08 11:19

서울시는 실업난 해소를 위해 노동부, 정보통신부 등과 함께 다음달 21∼22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태평양홀에서 채용 박람회인 `2006 대한민국 잡 페스티벌(Job Festival)'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정부 각 부처와 시.도별로 개최하던 기존의 채용 박람회를 서울시와 정부 4개 부처(노동.정통.과학기술부.국가보훈처)가 공동 개최키로 함에 따라 사상 최대 규모의 채용 박람회가 될 전망이다.

박람회에는 100대 대기업 및 우량 중소기업, 외국계 기업 등 300개 이상의 기업이 참여해 3만여 명의 구직자들에게 취업 기회를 제공하며, 행사는 온.오프라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먼저 온라인 박람회는 1천여 개 기업체가 참여해 다음달 1∼20일 진행되며, 참여 기업에게는 350만명의 인력DB를 검색할 수 있는 인재 서칭(searching) 서비스도 무료로 제공한다.

본 행사인 오프라인 박람회 때는 공동개최 기관의 특성을 십분 활용한 채용관과 각종 부대행사관을 통해 다양한 취업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했다고 서울시는 설명했다.

또 이공계 채용관, 병역특례 상담관, 이공계 컨설팅관, 영어 면접 클리닉, 면접 이미지메이킹, 창업.신용관리 컨설팅 등을 통해 다양한 구직 기술과 취업 노하우도 알려준다.

오프라인 행사 기간 행사장에 올 수 없는 구직자를 위해 대전, 대구, 부산, 광주 등 주요도시 4곳에서 화상 면접도 실시한다.

서울시 관계자는 "정부 부처와 지방정부가 처음으로 공동 개최하는 채용 박람회"라며 "이공계와 IT(정보기술), 보훈가족 등 다양한 구직자들이 참여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정성호 기자 sisyphe@yna.co.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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