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경제 직장·취업

“올해 공인회계사 합격자 대부분 채용된다”

등록 2006-09-12 06:49

내년부터 CPA 합격자 750명으로 줄어들 듯

올해 공인회계사(CPA) 제2차시험 합격자 1천7명 대부분이 회계법인에 채용될 것으로 보인다.

금융감독원은 12일 삼일, 안진, 한영, 삼정 등 4대 회계법인들의 올해 신입 공인회계사 채용 예정 규모는 800명이라고 밝혔다.

금감원 관계자는 "대학 재학생이나 군입대자 등 미취업 예정자를 감안하면 올해 공인회계사 합격자 대부분이 채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처럼 국내 회계법인들이 채용 규모를 확대하는 이유는 국제회계기준(IFRS) 도입에 따른 인력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특히 내년부터 공인회계사 합격 인원이 750명으로 축소될 가능성이 큰 것도 회계법인들의 인력 확보를 부채질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지금까지 공인회계사 합격자 수가 회계법인들의 수요에 비해 과다해 발생한 실무수습 기회 제한 논란이 완전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권영석 기자 yskwon@yna.co.kr (서울=연합뉴스)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경제 많이 보는 기사

음식점 폐업률 전국 1위는 이 도시…집값도 급락 직격탄 1.

음식점 폐업률 전국 1위는 이 도시…집값도 급락 직격탄

“그리 애썼던 식당 문 닫는 데 단 몇 분…” 폐업률 19년 만에 최고 2.

“그리 애썼던 식당 문 닫는 데 단 몇 분…” 폐업률 19년 만에 최고

90살까지 실손보험 가입 가능해진다…110살까지 보장 3.

90살까지 실손보험 가입 가능해진다…110살까지 보장

오세훈발 ‘토허제 해제’ 기대감…서울 아파트 또 오르나요? [집문집답] 4.

오세훈발 ‘토허제 해제’ 기대감…서울 아파트 또 오르나요? [집문집답]

한화 김동선, ‘급식업 2위’ 아워홈 인수한다 5.

한화 김동선, ‘급식업 2위’ 아워홈 인수한다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