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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직장·취업

‘꿈의 직장’ 금융권 채용 잇따라

등록 2006-10-27 07:25

채용시즌이 막바지에 이른 가운데 높은 연봉으로 구직자들에게 선호도가 높아 꿈의 직장이라고 불리는 우량 금융권 기업들이 잇따라 사원 채용에 나서고 있다.

27일 채용포털 잡코리아에 따르면 국민은행은 이달 말까지 신입행원 공채 원서를 접수받는다.

채용인원은 개인금융 200명, 기업금융 25명, IT(정보통신)부문 25명 등 총 250명이며 4년제 대학 졸업자나 졸업 예정자 중 전 학년 학점 평점이 B학점 이상이고 토익점수가 700점 이상인 구직자만 이 회사 입사에 지원할 수 있다.

교보증권의 하반기 신입사원 공채 모집부문은 영업, 리서치, 지원, IT분야며 학력, 전공, 성별, 연령 등에 따른 입사 지원 자격 제한은 없다. 원서 접수 기한은 27일까지.

대신증권도 올해 졸업했거나 내년 2월에 졸업할 예정인 구직자를 대상으로 본사나 영업점 업무직과 고객지원부 상담직으로 근무할 인력을 두 자리 수 규모로 뽑는다.

입사 원서는 다음달 2일까지 제출해야 하며 상경계열과 전산을 전공한 구직자는 채용 시 우대한다.

다음달 3일까지 원서를 받는 서울증권의 모집부문은 영업, 리서치, 기획관리 등이며 4년제 대학 졸업자나 졸업예정자만 지원할 수 있다.

솔로몬저축은행도 영업, 기획, 법무, 재경 등의 분야에서 근무할 50여명 내외의 인력을 충원한다. 원서 접수 마감일은 내달 4일.


이 밖에 한국상호저축은행(30일까지), 대구은행(다음달 3일까지) 등도 신입 사원을 뽑고 있다.

잡코리아 관계자는 "높은 연봉 때문에 금융업종을 선택하는 구직자가 많지만 자본시장통합법과 FTA(자유무역협정) 등으로 앞으로 빅뱅이 예상되기 때문에 몇 년 후를 내다보고 회사를 선택해야 한다"고 말했다.

강병철 기자 soleco@yna.co.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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