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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직장·취업

직장인 선호 자격증 1순위 ‘공인중개사’

등록 2005-03-11 06:46수정 2005-03-11 06:46

직장인들이 가장 취득하고 싶어하는 자격증은 `공인중개사'인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인재파견업체 보보스에 따르면 최근 전자학습(e-러닝) 기업 유비온과 함께직장인 49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71.9%가 `직장생활중 자격증 취득 준비계획이 있다"고 답했다.

가장 취득하고 싶어하는 자격증으로는 `공인중개사' 24.5%, `금융관련 자격증'12.8%, `사회복지사' 12.3%, `O/A 관련 자격증' 11.5% 순으로 조사됐다.

공인중개사를 희망한 직장인들은 선택 이유를 `퇴직후 생계보장 차원' 43.8%, `부업이 가능하기 때문' 24.0%, `직장생활에 도움이 되기 때문' 18.2% 등의 순으로꼽았다.

원하는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해 투자할 수 있는 금액은 `100만∼150만원' 28.1%,`50만∼100만원' 15.4%, `500만원 이상' 12.3%, `200만∼500만원' 11.7% 등의 순으로, 매주 할애할 수 있는 시간은 `8∼14시간' 33.0%, `4∼7시간' 26.5%, `15∼21시간' 17.8%, `3시간 미만' 11.5% 등의 순으로 각각 집계됐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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