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은 협력사의 단합을 위해 6천여명의 협력사 직원들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교육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대우조선은 내년 1월 말까지 협력사 소장, 직·반장 750여명을 대상으로 1박2일간 거제 소재 농소 연수원에서 현장 책임자 과정을 실시한다. 분야별 사내 강사와 사외 전문 강사들이 초빙돼 회사 경영환경 및 정책 방향 이해, 신뢰 받는 리더의 소양, 현장 책임자로서의 역할 등을 강의한다.
12월부터는 입사 1년 이상된 협력사 현장 직원 5300여명을 대상으로 경주 힐튼호텔에서 현장 사원 교육을 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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