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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직장·취업

알바생 절반, 최저임금 ‘그림의 떡’

등록 2007-01-31 19:33

31일 아르바이트 구인·구직 포털 알바몬(www.albamon.com)이 회원 1359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현재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 1247명 가운데 49.2%(633명)가 ‘올해 최저임금액(시급 3480원)에 못 미치는 금액을 받고 있다’고 응답했다.

또 이들에게 ‘부당한 대우에 어떻게 대응하느냐’고 질문했더니, ‘무대응’이라는 대답이 72.8%나 차지한 반면 ‘아르바이트를 그만둔다’(16.9%), ‘항의한다’(7.7%), ‘노동부에 도움을 구한다’(1.6%) 등 적극적인 대응은 소수에 그쳤다.

아르바이트생들은 근로기준법이나 최저임금제에 대해서도 잘 알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근로기준법에 대해 알고 있다’는 응답은 조사 대상자의 38.5%에 그쳤으며, ‘들어는 봤다’가 56.0%, ‘모른다’가 5.5%였다. 또 최저임금액이 얼마인지 알고 있느냐는 질문에는 45.3%가 ‘모른다’고 답했다. 임주환 기자 eyelid@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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