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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직장·취업

대기업 서류전형 ‘외국어능력’ 중요

등록 2007-02-04 10:44

면접은 `발표논리성' 최고 배점

대기업들은 대졸 신입사원을 채용할 때 서류전형에서는 외국어 능력, 면접때는 발표논리성을 가장 중요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방기업은 서류전형시 지원자의 전공을 가장 중요시하고 면접때는 업무지식과 자신감에 높은 점수를 주는 것으로 조사됐다.

4일 한국고용정보원에 따르면 대기업 63곳과 지방 유망기업 160곳 등을 대상으로 지난해 10월25일부터 12월5일까지 대졸 신입사원 채용기준을 조사한 결과 대기업들은 서류전형을 할 때 1천점 만점 기준으로 외국어 능력에 가장 높은 190점을 배점했다.

이어 자기소개서(183점), 졸업학점(160점), 전공(138점), 출신대학(133점) 등의 순이었다.

대기업의 면접시험에서는 발표논리성(232점)의 배점이 가장 높았고 다음은 면접태도(198점), 업무지식(195점) 등의 순이었다.

지방기업들은 서류전형에서 전공(202점), 학점(176점), 자기소개서(165점), 외국어능력(139점) 등을 면접에서는 업무지식(231점), 자신감(208점), 면접태도(192점) 등을 중요하게 여겼다.

대기업들은 최종 합격자 결정때 지원자의 잠재력과 발전 가능성(47.3%)을, 지방기업들은 태도와 성격(41.7%)을 최우선으로 꼽았다.

현영복 기자 youngbok@yna.co.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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