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경제 직장·취업

중소기업 신입연봉 1973만원

등록 2007-02-22 20:35

500대 기업과 1천만원차
올해 중소기업 신입사원들이 1년동안 받을 급여는 대기업보다 1천만원 정도 적을 것으로 조사됐다.

22일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최근 종업원 300명 미만 중기 582개사를 대상으로 벌인 연봉조사 결과를 보면, 올해 이들 기업의 신입사원 평균연봉은 1973만원이다. 이는 지난해 조사 때 평균연봉인 1897만원 보다 4.0%(76만원) 높아진 수치다.

올해 신입사원 연봉이 ‘1800만원선’이라고 답한 기업이 22.0%로 가장 많았고, ‘1600만원 미만’(20.3%)이라는 응답이 그 뒤를 이었다. 이밖에 △2200만원 (11.3%) △ 2000만원 (10.3%) △1700만원 (7.4%) 등의 차례였다. 또 1800만원 미만을 준다는 회사가 전체의 50.2%에 이르러, 구직자들이 체감하는 중기 연봉수준은 평균치보다 낮을 것으로 분석됐다.

기업규모에 따른 신입직 연봉수준의 차이는 지난해보다 더 커졌다. 잡코리아가 최근 조사한 매출액 순위 500대 기업의 신입직 평균연봉은 2985만원으로, 중기 신입직보다 1012만원 더 높았다. 지난해 같은 조사에서 대기업과 중기 신입직의 연봉격차는 918만원이었다.

임주환 기자 eyelid@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경제 많이 보는 기사

음식점 폐업률 전국 1위는 이 도시…집값도 급락 직격탄 1.

음식점 폐업률 전국 1위는 이 도시…집값도 급락 직격탄

“그리 애썼던 식당 문 닫는 데 단 몇 분…” 폐업률 19년 만에 최고 2.

“그리 애썼던 식당 문 닫는 데 단 몇 분…” 폐업률 19년 만에 최고

90살까지 실손보험 가입 가능해진다…110살까지 보장 3.

90살까지 실손보험 가입 가능해진다…110살까지 보장

오세훈발 ‘토허제 해제’ 기대감…서울 아파트 또 오르나요? [집문집답] 4.

오세훈발 ‘토허제 해제’ 기대감…서울 아파트 또 오르나요? [집문집답]

한화 김동선, ‘급식업 2위’ 아워홈 인수한다 5.

한화 김동선, ‘급식업 2위’ 아워홈 인수한다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